현대자동차, 해양수산부–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조류 블루카본 개발 협력 MOU
현대차가 해양 생태계 복원을 위해 관련 기관과 손을 잡았습니다.
바다식목일이었던 지난 10일,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해조류 블루카본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건데요.
현대차는 해초나 갯벌 등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인 '블루카본'이
국제사회에서 공식적인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탄소 저감 효과 연구와 관련 방법론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바다 사막화가 진행돼 생태계 훼손이 심한 국내 연안 지역을 선정해 해조류 식재 활동을 펼치며 바다숲 조성도 이어갈 계획인데요.
특히 이번 협약에 함께한 한국수산자원공단이
현재까지 총 228개소, 약 292k㎡의 바다숲 조성 경험이 있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부터 '2045 탄소중립 목표'를 공개하고 차량 전동화 전환 가속화와 사업장 재생에너지 적용 확대 등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
앞으로도 현대차는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 구축에 동참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