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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반떼 N TCR, 'TCR 월드투어' 개막전 더블 포디움 달성

지난해 WTCR 더블 챔피언에 올랐던 현대차가 올해도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에서 그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4월 28일부터 30일, 포르투갈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 투어'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차지해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건데요. 'TCR 월드 투어'는 지난해 종료된 WTCR에 이어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대회로 전 세계에서 진행되는 TCR 시리즈 중 9개의 대회를 선별하고 그 경기 결과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순위를 결정짓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TCR 월드 투어’ 대회 역시 WTCR과 마찬가지로 제조사의 직접적인 출전은 금지하고 프로 레이싱팀이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해 출전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인데요. 지난해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의 주인공인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와 올해 또 한 번 ‘TCR 월드 투어’에 도전한 현대차! 그 결과,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개막전 우승을 차지했고요. 같은 경주차로 출전한 미켈 아즈코나 선수 역시 2위에 오르며 더블 포디움이라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한편, ‘TCR 월드 투어’ 2번째 대회는 5월 26일에서 28일까지 벨기에에서 개최되는데요. 현대차와 고객 레이싱 팀의 선전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