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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 해외 첫 전시 성료 및 수상

기아의 디자인 철학이 전 세계 고객들을 만났습니다. 현지 시각으로 지난 17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3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 참가해 해외 첫 단독 전시를 개최한 건데요.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한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IT 등 다양한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수많은 예술가와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디자인 박람회입니다. 여기에 기아는 밀라노 시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해 2만 3천여 명의 글로벌 고객을 상대로 기아의 브랜드 비전을 알렸는데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전시는 '인간의 삶을 위한 기술’, ‘자연과 조화되는 대담함’, ‘이유 있는 즐거운 경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 ‘평온 속의 긴장감’을 각각 몰입형 미디어 아트 작품으로 형상화했습니다. 관람객들은 7개의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을 지나며 영상과 음향, 조형물을 통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는데요. 또한 매일 저녁, 기아 디자인 담당 임원들과 세계적인 디자인 평론가, 철학가 등 다방면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대담을 나누는 포럼이 진행됐습니다. 해외 첫 단독 전시를 성공적으로 끝냄과 동시에 기분 좋은 수상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바로 '밀라노 디자인 위크' 참가 작품 중 최고 우수작을 선정하는 '푸오리 살로네 어워드'에서 테크놀로지 상을, 그리고 방문객들이 선정하는 우수작 투표에서는 3위를 차지한 겁니다. 12개의 후보작 중 자동차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기아! 새로운 디자인 철학을 전파하기 위한 기아의 지속적인 노력이 세계 최대 디자인 박람회에서 빛을 발한 건데요. 앞으로도 기아는 디자인 브랜드 비전을 글로벌 고객에게 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