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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제1회 모비스 안전 포럼

작년에 발표된 정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현대모비스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위험성평가 기반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 구축'을 추진하는데요. 이에 지난 4월 7일 현대모비스가 '위험성평가와 TBM의 효과적 운영방안'을 주제로 한 '제1회 안전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현대모비스 안전담당자들과 고용노동부, 입법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산업현장에서의 중대재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법 등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열렸는데요. 함병호 이사 / 산업안전 상생재단‘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이라는 게 발표됐는데 핵심 사항은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이죠. 이승기 팀장 / 고용노동부 대전지방 고용노동청현장을 점검하고 위험 요소를 찾아 기록하고, 피드백하는 것이 매일 반복되는 게 안전관리거든요. TBM 관련 자료가 모여 위험성평가의 체크리스트가 되는 겁니다. 정부 및 입법 관계자는 위험성평가 제도의 대대적 개편과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에 대한 올바른 방향과 근로자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재형 팀장 / 기아 안전경영기획팀올해부터는 아차사고에 대한 부분을 위험성평가와 연계시켜 단순히 아차사고 신고를 받는 것에서만 끝나는 게 아니라 전산상 수시 위험성평가 외에 아차사고는 별도로 위험성평가를 해 필요시 개선과 주지시키는 것까지 연결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차사고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제도를 많이 만들어 아차사고에 대한 신고가 많이 되게끔 할 예정입니다. 실질적으로 중대재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고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이런 것들이 쌓여 문화로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현대모비스 안전담당자들은 정부 정책 방향과 법규 개정, 위험성평가 제도를 현장에 정착하기 위한 관련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대모비스의 사업장은 자율 예방체제로 변화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