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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트랜시스, 데이터 분석 사내 전문가 양성 추진

현대트랜시스가 데이터 기반 업무를 위한 사내 전문가 양성에 나섰습니다. 바로 'TADA 코스' 프로그램을 통해서인데요. 총 10주의 코스 중 4주 동안은 교육을 이수하고 6주간 직접 과제를 수행하는 'TADA 코스' 프로그램! 시트 연구, P/T연구, 재경, 품질, 구매 등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대상자가 선정돼 1기 7명이 교육을 완료했으며, 현재 2기 교육을 진행 중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머신러닝의 기본 원리부터 파이썬을 배워 현업에서 직접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ICT 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지원되는데요. 김선웅 책임연구원 / 현대트랜시스 시트해석팀저희 업무 중에 설문 평가를 하고 평가한 내용을 분석하는 업무가 있는데 분석하는 과정에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립니다. 이러한 것들을 빠르고 편하게 자동화시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프로젝트로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컴포트’라는 사람이 느끼는 감성을 모션러닝 방법을 사용해 예측하는 것을 과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3주라는 기간 동안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우고 가고요. 제가 배운 것들을 기반으로 저희 그룹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데이터 분석을 실제 업무에 접목한 개선 활동도 진행 중인데요. 과거 담당자가 일일이 처리해야 했던 업무를 데이터 분석 기법을 접목해 자동화·고도화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수진 매니저 / 현대트랜시스 데이터사이언스팀이러한 교육 운영 취지는 사실 저희 팀에서 데이터를 잘 아는 전문가들이 현업 분의 업무를 받아 데이터를 분석하는 과정이 아닌, 직접 현업 도메인에 대해 잘 아는 분들이 데이터를 받아 분석하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과정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TADA는 이번에 2기 운영 중인데요. 1기의 참여자분들이 과제를 수행하시고 난 이후에도 저희와 지속적인 협업 포인트가 연결되어 적극적으로 저희가 활용하고 있고요. 이를 바탕으로 회사의 업무 효율화라든지 품질 분석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할 수 있는 협업 포인트를 만들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 3기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현대트랜시스는 계속해서 변화하는 업무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기술과 프로그램을 도입해 왔는데요. 데이터 분석 과정 외에도 챗GPT 활용법 등 다양한 방법론을 연구하며 업무 효율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