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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 〈홈 스토리즈〉 展 개최

지난 4월 6일,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경험 공간인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에 새로운 전시가 오픈했습니다. 디자인 혁신이 일상생활 속 기술에 가져올 긍정적인 영향을 탐구하기 위해 현대차와 독일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이 협업한 〈홈 스토리즈〉 전시인데요. '인류와 함께 진화한 주거 문화 변화와 미래 일상의 공간이 될 모빌리티 스토리'를 전하고자 기획된 〈홈 스토리즈〉 전시! 허분이 책임매니저 / 현대자동차 HMS크리에이션팀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은 자동차 디자인에 국한되지 않고 일상을 바꾸는 예술로서의 디자인을 소개하기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등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공간의 경계가 점차 사라지고 있는 시대인 만큼, 주거 공간은 집이라는 일반적인 개념에서 탈피해 모빌리티 역시 주요한 삶의 공간이 될 수 있음을 이번 전시를 통해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는데요. 먼저 첫 번째 섹션에는 〈아이오닉 콘셉트카 '세븐'〉이 전시됐습니다. 이동과 주거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개념 쉘터 '세븐'은 모빌리티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두 번째 섹션은 〈홈 스토리즈: 20개의 혁신적인 인테리어로 보는 100년의 역사〉 전시인데요. 현재부터 1920년대로 주거 환경 변화의 궤적을 역추적하며, 주거 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온 주요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섹션에서는 영국과 일본에서 활동하는 디자인 듀오 '스튜디오 스와인'의 신작, 〈흐르는 들판 아래〉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현대차의 모빌리티 비전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다양한 빛의 움직임과 전기 에너지로 자연의 움직임을 재현한 몰입형 설치 작품을 통해 미래 쉘터의 모습을 제시했는데요. 마지막 섹션으로는 전시의 제작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아카이브 라운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편, 전시 시작 전인 4일과 5일에는 다양한 MZ세대 디지털 매체와 디자인·라이프스타일 매체 등이 참석한 미디어 프리뷰와 미술계 주요 인사들과 VIP, MZ세대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한 VIP·인플루언서 프리뷰 행사도 진행됐는데요. 특히 ‘세븐’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참석해 개발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토크 프로그램이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윤준 매니저 / 현대자동차 HMS매니지먼트팀이번 ‘홈 스토리즈’ 전시 오픈 홍보의 일환으로 미디어 프리뷰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하는 프라이빗 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비트라 디자인 뮤지엄 큐레이터, 스튜디오 스와인 작가, 아이오닉 7 콘셉트카 내장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한 디자이너 토크를 통해 참석자들이 인테리어 디자인과 콘셉트카 세븐 디자인에 대한 영감을 교류하고 디제잉 공연과 함께 케이터링을 즐기며 네트워킹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했습니다.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영감을 제공하고 고객들과 소통하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의 〈홈 스토리즈 전시〉는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전시 기간 중 마스터 토크와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고객 경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고 하니까요.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기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