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전용버스 후원

현대차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그 선물은 바로 프리미엄 고속버스인 '유니버스'인데요! 지난 20일, 파주 축구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차량 전달식이 열렸습니다. 29인승 버스인 '유니버스'는 운전자 주의 경고와 전방 충돌 방지 보조 등 다양한 안전 기술이 대거 적용됐는데요. '유니버스'를 타고 이곳저곳을 다니게 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책임질 수 있겠죠. 이영표 부회장 / 대한축구협회생각보다 선수들의 버스 이동이 상당히 많습니다. 경기장에 갈 때, 훈련장을 갈 때 항상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요. 현대자동차 버스를 타면 항상 설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 경기를 준비하고 또 음악을 듣기도 하고, 차분하게 마음가짐을 다잡기도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선수들에게는 버스라는 공간을 넘어서 성스러운 공간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공간을 제공해 주시는 현대자동차에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난 25년 동안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축구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온 현대차! 올해는 전용 버스 외에도 대한축구협회 직원들이 각종 물품과 장비를 싣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스타리아 카고' 차량을 후원하며 또 다른 응원을 보낼 예정인데요. 유원하 부사장 /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저희 현대자동차는 지난 1999년 시작한 대한축구협회 후원은 물론, 국제축구연맹 FIFA 후원,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운영 등 열정과 도전의 스포츠인 축구를 그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기업입니다. 올해 25년째 진행 중인 대한축구협회 후원의 일환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동을 책임져온 유니버스를 다시 제공해 드릴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대차가 한국 축구에 보낸 따뜻한 마음이 국민들의 큰 기쁨으로 이어질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