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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국민 안전 지키는 소방공무원 복지·안전 지원

현대차그룹이 대한상공회의소, 효성그룹과 함께 소방 공무원들의 복지와 안전을 지원합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주관하는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첫 번째 현장으로 지금 함께 가보시죠. 신기업가정신협의회는 기업의 기술과 문화, 아이디어 등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기업들의 모임인데요. 신기업가정신협의회 회원사가 자율적으로 사회공헌 분야 등을 선정하고 경제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 현대차그룹은 첫 번째 나눔 프로젝트로 소방 공무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안혜수 매니저 / 울산PR팀 현직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가 이곳 울산북부소방서에서 열렸는데요. 이곳에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일선 소방관 등이 모여 소방 공무원을 위한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첫 번째 나눔 프로젝트로 소방 공무원을 지원하기로 한 건, 평소 소방관의 헌신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이뤄졌습니다. 기업의 역할이 우리 사회의 공동체와 구성원들을 위한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신기업가 정신 발현의 차원입니다. 정의선 회장 / 현대자동차그룹동료 기업인분들과 같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그래서 타기업들도 시즌2, 3 계속해서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저희가 제공하려는 재난 현장의 회복버스는 실제로 사용하실 소방관 여러분들의 의견을 담아 현장 맞춤형으로 제작하려 합니다. 화재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소방관님들께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혜수 매니저 / 울산PR팀 화재 진압과 재난 구호 활동 중 소방 공무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차량은 전국에 불과 10대뿐인데요. 이에 현대차그룹은 무공해 수소전기버스 1대를 비롯해 프리미엄 버스 8대를 '재난현장 소방관 회복버스'로 개조해 소방청에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이 버스에는 캡슐형 프리미엄 좌석과 의료 장비, 산소공급 시설이 적용돼 소방 공무원들의 과로와 탈진을 예방하고 심신의 회복을 돕게 되는데요. 실제 소방 공무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에 필요한 의료 및 편의 기능도 탑재할 예정입니다. 전상률 소방위 / 울산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여름철이나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장시간 현장 활동을 하다 보면 119 회복차량에 대한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예산편성이나 기타 어려움 때문에 119 회복차량이 전 시도에 배치되지 못했고, 아직 울산에도 한 대도 배치되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지원해주신 119 회복차량이 저희 현장 대원들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순직 소방관 자녀 장학금 제공과 교육용 차량을 제공하는 등 소방 공무원의 복지와 지원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1차 다 함께 나눔 프로젝트’ 행사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