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5 기아

레이가 필요한 순간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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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레이와 함께라면 우리의 일상은 한층 풍요로워집니다.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필수템’, 레이가 필요한 순간을 소개합니다.

더 뉴 기아 레이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지닌 자동차입니다. 귀엽지만 당찬 외모와 동급 차에선 경험하기 어려운 넉넉한 실내 공간, 그리고 MPV 못지않은 뛰어난 활용성을 갖췄기 때문이죠. 이런 장점 덕분에 레이는 우리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필수템’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일상과 레저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라이프를 선사하는 레이가 가장 빛나는 순간을 포착했습니다.

SCENE #1 – 가구도 거뜬, 차급을 뛰어넘는 레이의 활용성

레이는 직선과 직각이 맞닿은 박스형 디자인의 장점을 극대화한 덕분에 부피가 큰 짐도 쉽게 적재할 수 있습니다. 특히 2열과 조수석 등받이를 접으면 소형 화물차 수준의 활용성까지 기대할 수 있죠. 레이의 이런 뛰어난 활용성은 조립식 가구가 인기를 끌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매장에서 집까지 가구를 문제없이 실어 나를 수 있는 승용차는 흔치 않으니까요.

좌우 비대칭 도어를 채택한 외관 디자인은 사용자 친화적인 레이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미니밴이나 SUV에 큰 짐을 실을 때는 보통 테일게이트를 열어 적재하는데요, 주차장 구조로 인해 테일게이트를 열기 어려운 상황에서는 차를 이동해 공간을 확보하거나 짐을 들고 더 멀리 움직여야 하는 불편함이 따릅니다. 그러나 레이는 조수석 방향 도어를 통해서도 큰 짐을 싣는 것이 가능합니다. 90° 가까이 열리는 조수석 1열 도어와 2열 슬라이딩 도어, 그리고 B필러가 없는 설계 덕분에 앞/뒤 문을 모두 열면 테일게이트보다도 넓은 개구부가 드러나죠. 

SCENE #2 – 아웃도어 활동에서도 빛나는 레이의 다재다능함

레이는 도심을 벗어난 자연에서도 뛰어난 가치를 입증합니다. 자동차의 공간을 자연으로 확장하면, 자연을 온전히 소유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레이의 경우 테일게이트를 활용하면 캠핑 체어 없이도 간단한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시트 등받이를 모두 접으면 취침을 위한 공간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운전석 등받이 폴딩 기능을 추가해 성인 두 사람이 차박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활용성이 높아졌습니다.

레이의 2열 시트는 앞뒤 최대 200mm 슬라이딩과 등받이 각도 조절 기능, 그리고 6:4 분할 폴딩을 지원합니다. 또한 시트를 최대한 앞으로 당기면 트렁크 용량을 319L까지 확보할 수 있죠. 덕분에 캠핑 도구, 테이블, 담요 등 피크닉에 필요한 여러 물품을 수납하고도 성인 3~4명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레이는 한강공원에서 즐기는 가벼운 피크닉부터 차박, 캠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SCENE #3 –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동반자 레이

레이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을 만큼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났습니다. 대형 프로젝션 헤드램프, 존재감이 돋보이는 ‘ㄷ’자 형태의 LED DRL, 모던한 감각의 LED 리어램프 등으로 변화를 추구했죠. 그러나 레이의 진짜 매력은 실내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수납공간과 광활한 시야를 제공하는 널찍한 실내 구조라는 사실에 모두들 동의할 것입니다. 이런 활용성은 레저 활동을 즐길 때도 큰 장점으로 다가옵니다. 

예컨대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활동적인 분들이라면 낮은 바닥과 중형 SUV에 준하는 높은 지붕이 결합해 탄생한 레이의 넉넉한 공간이 가장 마음에 드실 것입니다. 자전거를 접거나 분해하지 않고도 측면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실내에 그대로 집어넣을 수 있기 때문이죠.

실내 곳곳에 마련된 수납공간은 작은 소품이나 레저 용품을 보관할 때 유용합니다. 가령 천장의 대용량 루프 콘솔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넣어두기에 편리하죠. 공간 폭도 배드민턴 라켓이 들어갈 정도로 충분합니다. 슬라이드 방식으로 열리는 조수석 시트 아래의 언더트레이는 접이식 우산과 같이 구비해뒀다 빠르게 꺼내 써야 하는 물건을 보관하기에 좋습니다. 

2열 바닥에는 레이만의 숨겨진 공간인 플로어 언더트레이가 있습니다. 아령, 테니스공, 셔틀콕, 운동화 등 차에서 굴러다닐 만한 물건을 보관하기에 알맞은 수납공간이죠. 덮개를 닫고 매트를 다시 깔면 수납함의 존재가 감쪽같이 사라져 깔끔한 수납을 원하는 분에게 더할 나위 없는 수납공간입니다. 

SCENE #4 – 레이의 숨은 매력, ‘인스타그래머블’한 라이프를 만끽하다

자동차가 주는 가장 큰 가치는 물론 ‘이동의 자유’입니다. 시간의 제약 없이 어디든 떠날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하죠. 활동 반경이 넓어지면 할 수 있는 일도 늘어납니다. 가령 자동차가 없을 때는 도심 속 아기자기한 카페를 방문하는 것에 그쳤다면, 자동차가 생긴 뒤에는 외곽의 근사한 대형 카페를 탐방할 수 있게 되죠. ‘인스타그래머블’한 장소를 마음껏 찾아다닐 수 있는 겁니다. 게다가 레이는 통행료 감면과 같은 ‘경차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먼 거리도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 수 있을 만큼 경제성이 충분하다는 의미입니다.

레이는 고속도로 통행료 50% 할인, 공영주차장 50% 할인, 낮은 자동차세 등의 혜택을 받습니다. 만약 한 집에 자동차가 레이 한 대일 경우에는 연간 30만 원에 달하는 경차 유류세 환급을 통해 유류비 지출을 더욱 낮출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차량 구입 시에는 취득세를 75만 원까지 감면받고, 개별소비세 또한 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처럼 레이는 개성 짙은 캐릭터와 매력적인 쓰임새를 갖춘 박스카입니다. 특히 뛰어난 공간활용성은 경차의 한계를 넘어 SUV와 MPV의 역할을 대체할 정도입니다. 한마디로 ‘다재다능한 모빌리티’라고 할 수 있죠. 레이의 진가를 100% 활용 가능한 실용주의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러운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사진. 최대일, 김범석

촬영 협조. 남양주 트윈트리 카페

HMG 저널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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