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4 현대글로비스

판매자도 소비자도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현대글로비스의 신규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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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인 오토벨(Autobell)을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내차팔기 서비스에 내차사기, 시세조회까지 더해져 사용자 편의성이 향상된 오토벨을 소개한다.
현대글로비스의 오토벨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고객이 원하는 때와 장소에서 중고차 거래 및 시세 조회가 가능하다

오토벨, 진짜 車 전문가가 만든 중고차 플랫폼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이 새 단장을 마쳤다

지난 1월 현대글로비스는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 오토벨의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의 오토벨은 지난 2014년 처음 도입한 브랜드로, 최근까지 내차팔기 서비스만 제공했다. 이때는 고객이 전용 콜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이용해 판매 접수를 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방문해 판매 가격 등 상담을 진행했으며, 소유주가 차량 매도 의사를 밝히면 전문 컨설턴트가 그 자리에서 바로 매입 후 차량 대금을 입금하고, 명의 이전까지 지원했다.  

지금의 오토벨은 4차 산업혁명, 비대면 서비스 등 시류에 맞춰 보다 스마트하게, 그리고 편리하게 발전했다. 기존보다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PC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접근 및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무엇보다 현대차그룹의 중고차 전문 기업으로서 21년 동안 국내 중고차 유통 시장을 이끌어 온 현대글로비스가 운영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이 소비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신규 플랫폼의 슬로건도 ‘차를 아는 전문가가 만든 중고차 플랫폼’이다. 

대표적으로 현대글로비스는 경기도 광주(분당)와 시흥(시화), 경상남도 양산 등 세 곳에서 전국 최대 중고차 경매 센터를 운영하면서 130만 대가 넘는 중고차를 유통해왔다. 이곳에서 경쟁 입찰을 통해 약 2,200개 중고차 매매 회원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20년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한 비대면 중고차 경매 시스템인 ‘스마트옥션’도 도입했다. 현대글로비스 자동차 경매장 세 곳에서 각기 진행되는 경매 정보를 하나의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통합, 공유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전체 매물 정보를 한번에 확인하고 거래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하며 다양한 중고차 거래 노하우를 쌓아 왔다

간편하고 다양해진 서비스, 편리한 판매 절차와 투명한 중고차 거래 강점

오토벨의 화면은 목적에 따라 직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내차사기 서비스는 크게 라이브 스튜디오, 스마트 옥션 인증차, '오토벨&'으로 나눠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오토벨의 차량 진단 전문가가 직접 진단한 차량의 내외부를 360도 VR 이미지를 통해 구석구석, 세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진단 전문가의 차량 진단 범위는 기본 성능은 물론, 세이프티 선루프, 스마트 후측방경보장치 등 무려 112가지나 된다. 차량을 살펴본 후 구매 단계에서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홈서비스도 신청 가능하다. 배송 이후 3일간 실제 주행을 통해 차량을 경험한 뒤 최종 구매를 결정하면 된다. 

경매장에서 낙찰된 실제 매물을 보고 싶다면 스마트 옥션 인증차를 추천한다. 현대글로비스의 전국 스마트옥션 경매 센터에서 낙찰된 모델을 모두 볼 수 있다. 인증된 경매 회원사를 통해 유통되고, 오토벨 전문 평가사가 까다롭게 성능을 점검한 차량들이다. '오토벨&'은 스마트옥션 경매 차량이 아닌 오토벨과 제휴된 매매 단지, 수입 브랜드, 또는 금융사 인증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이 중 오토벨 평가사가 차량 진단을 한 경우에는 오토벨 진단 라벨과 더불어 라이브 스튜디오의 360도 VR 이미지도 볼 수 있다.   

내차팔기도 세 가지 방법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첫 번째는 전문 차량 평가사가 고객의 위치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평가로, 차량 평가부터 판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름과 연락처, 평가사 방문 요청 지역 딱 3가지 정보로만 접수하면 전국 어디든 차량 평가사가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찾아온다. 이후 차량 평가부터 상담, 판매, 명의 이전까지 중고차 판매와 관련된 절차의 A부터 Z까지 한번에 무료로 처리해준다. 고객이 원하지 않으면 판매 이후 단계부터는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이때도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방문평가는 현대글로비스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서비스이며 신속한 평가와 믿을 수 있는 가격으로 사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오토벨의 내차팔기 서비스는 PC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최고가액으로 팔고 싶을 때 내차팔기의 비교견적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다음은 비교견적이다. 이는 최고가로 팔고 싶을 경우 추천하는 방법으로, 고객이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24시간 동안 비교 견적을 받는 식이다.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차량 사진을 올리고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검증된 과정을 거쳐 오토벨에 회원가입한 딜러들이 보내는 견적을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비교 후 적정가 또는 최고가를 제시한 딜러를 선택해 판매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차량 확인 및 인수를 위해 딜러가 방문하면 현장에서 최종 금액을 확정하면 된다. 

마지막은 무평가 방법이다.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 차량 사진만 올리면 끝이다. 차량 정보 조회하고 내 차 번호 등 추가 정보를 입력한 뒤 차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때 앱을 이용하면 가이드에 맞춰 보다 쉽고 빠른 촬영 및 등록이 가능하다. 사진 등록을 마치면 오토벨 상담원이 유선으로 연락해 차량 정보 확인 및 예상 판매 금액 등의 판매 관련 추가 진행 단계를 도와준다. 다만, 무평가는 신차 등록일을 기준으로 33개월, 주행거리 3만 km 이내의 무사고 차량만 가능하다. 

내차시세 서비스는 실제 경매 센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내차시세는 스마트옥션의 최근 거래를 통해 현재 시세와 미래 시세를 알아보는 서비스다. 소유주 이름 및 차량 번호를 통한 인증 또는 차량 정보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차량 정보는 제조사와 모델 이름, 트림으로 대략적인 가격을 산정해주며, 여기에 연식, 외장 색상, 배기량, 연료 방식, 주행거리를 추가로 입력하면 보다 자세한 가격을 알 수 있다. 실제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편한 시간대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Oh!가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음악으로 브랜딩 광고 추진

‘Oh 캠페인’ 영상들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중고차 거래 상황을 쉽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오토벨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접근성을 높이고자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영상을 제작했다. ‘Oh 캠페인’으로, 오토벨의 오와 발음이 같은 영어 단어 Oh를 반복해 총 8편의 멀티 에피스드 영상을 만들었다. 각 영상에는 현대자동차기아를 대표하는 모델인 쏘나타, 아반떼, K5, 카니발 등이 등장한다. 첫 번째는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인 오토벨에 대해 알리는 브랜딩 편으로, 내차팔기와 내차사기, 내차시세가 모두 다 되는 오토벨의 주요 기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다른 7편의 영상은 내차사기 4편, 내차팔기 2편, 시세조회 1편으로 구성된다. 언어유희를 활용해 재미를 더하고, 오토벨의 슬로건인 ‘차를 아는 전문가가 만든 중고차 플랫폼’으로 마무리해 전문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아울러 Oh 캠페인 영상은 지난 1월 20일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의 공식 유튜브 계정에 업로드 후 한 달 만에 조회수 1,100만 회를 돌파했다. 8편의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내차사기 중 하나인 ‘그랜저는 오토벨’로, 약 190만 건을 기록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보러가기

▶그랜저는 오토벨 보러가기

이에 앞서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다. 오토벨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에서 Oh 캠페인 영상을 시청한 뒤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이벤트 응모 권한이 부여된다. 응모 참여자들 중에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현대차의 ‘더 뉴 그랜저’ 최상급 중고차가 경품으로 주어진다. 이밖에 삼성 에어드레서, 아이폰13, 주유 상품권 등이 경품으로 준비돼 있다. 이벤트는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4월 19일에 발표된다. 

오토벨 이벤트 참여는 회원가입과 함께 Oh 캠페인 영상 하나만 시청해도 가능하다
오토벨은 후지필름 코리아와 제휴해 오토벨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커스터마이징 일회용 카메라를 제작했다

더불어 오토벨 브랜드를 입힌 굿즈도 제작했다.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해 오토벨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 증대를 위해서다. 오토벨 일회용 카메라는 브랜드 로고와 전용 색상, 그리고 일러스트를 활용해 심미성을 높였다. 아울러 카메라 굿즈도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새로워진 오토벨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뢰도 높은 중고차 구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자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20년이 넘는 중고차 유통 시장에서의 경력과 오토벨을 통해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 향상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오토벨을 통해 중고차 거래가 더욱 일상 속에 깊이 자리잡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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