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6 현대자동차그룹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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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 현대자동차그룹이 함께합니다.
어린이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생각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미래세대가 살기 좋은 세상을 위해 어린이가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로보카폴리 교통안전 캠페인을 비롯해 통학 사고 제로 캠페인, 교통안전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몇 년 간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 있는데요.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아이케어’ 사업과 어린이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한 ‘H-스쿨케어 캠페인’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아동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이케어 사업과 H-스쿨케어 캠페인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케어 사업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출동 차량을 지원하는 ‘아이케어카’ 캠페인과 아동 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에 배포하는 ‘아이케어’ 캠페인으로 진행됩니다. H-스쿨케어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통학차량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와 서울 시내 특수학교의 통학차량과 전동휠체어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해 이동권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돕는 H-스페셜 무브먼트 프로젝트로 나눠서 운영합니다.


학대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는 ‘아이케어카(iCAREcar)’

‘아이케어카’ 캠페인은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출동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아동학대는 주요 사회 문제로 여겨지고 있지만,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동권리보장원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례 건수는 2015년 11,715건에서 2019년 30,045건으로 4년간 약 2.6배 증가했습니다.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서는 피해 아동의 학대를 주변에서 빠르게 알아채고, 피해 아동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출동차량이 필요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아동학대 예방과 근절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14년부터 아동권리보장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사용할 출동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아이케어카(iCAREca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케어카 사용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습니다

아이케어카는 아동학대 대응 현장의 기동성을 확보하고, 노후 차량을 교체할 수 있어 피해 아동의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올해도 코나 하이브리드 3대, 아반떼 6대, 레이 9대 등 총 18대 차량을 지원했는데요. 사업을 시작한 이래 7년간 66개의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136대의 차량을 제공했습니다. 아이케어카는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이고 있는데요. 2020년에 차량을 받은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현장 업무 시 평균 5.6 가정에서 8가정으로 상담을 하게 돼 아동 학대 조사 범위가 늘어났고,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한 ‘아이케어’ 캠페인 영상 공개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아이케어’ 캠페인 영상도 온라인에 배포했습니다(사진 출처.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유튜브)

현대자동차그룹은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아이케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캠페인은 매년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의 내용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현대자동차그룹, 아동권리보장원, 경찰청 온라인 채널에 공개하는데요. 작년에 제작한 유튜브 캠페인 영상은 누적 조회 수 127만 뷰를 기록하며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올해는 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사랑의 매는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내용의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올해 ‘아이케어’ 캠페인 영상은 아이와의 갈등 상황에서 올바른 훈육법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사진 출처.현대자동차그룹 공식 유튜브)

영상은 옷 입기 편, 식사시간 편, 공공장소 편으로 구성했는데요. 현실에서 아이와 겪는 의견 충돌 상황을 제시하고, 올바른 양육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옷 투정하는 아이, 식사 중에 스마트폰만 보는 아이, 공공장소에서 떼쓰는 아이 등 부모라면 한 번쯤 공감할 만한 갈등 상황을 보여주면서 무심코 던진 부모의 말과 행동이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솔루션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에서 영상을 확인해 보세요.

▶ 아이케어 캠페인 영상 확인하러 가기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위한 ‘H-스쿨케어 캠페인’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고, 통학 환경을 개선합니다

코로나19 유행에도 학생들 등교가 시작되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 및 통학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가 주관하는 H-스쿨케어 캠페인은 전국 초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환경을 개선하는 캠페인인데요.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와 H-스페셜 무브먼트 프로젝트로 나뉘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는 통학 안전과 직결되는 통학차량의 타이어/공기압을 점검하고, 엔진룸 상태 및 기능 점검, 차량 소모품 교환과 함께 항균 서비스도 실시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교 접수를 완료했으며, 1,500개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대상으로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H-스쿨케어 캠페인은 이동권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돕는 ‘H-스페셜 무브먼트 프로젝트’도 함께 진행합니다

H-스페셜 무브먼트 프로젝트는 서울 시내 특수학교의 통학차량과 전동휠체어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해 이동권이 취약한 어린이들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와도 연계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특수학교의 통학차량 점검 및 소모품 교환도 진행합니다. 올해는 밀알학교, 나래학교, 다니엘학교가 소정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는데요. 해당 학교는 현대자동차가 기부한 금액으로 필요에 맞게 스타리아 장애인 특장 차량 또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고, 거동이 불편한 아동을 위해 전동휠체어 또는 일반 휠체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교내에 거동이 불편한 학생이 없는 경우에는 교보재 구입비 등 대체품을 지원합니다.

어린이가 행복한 사회를 위한 현대자동차그룹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어린이의 행복한 삶은 건강한 사회를 판단하는 지표가 됩니다. 어린이는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이어 나갈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해야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겠죠. 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사회의 책임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 여정을 지켜봐 주세요.

HMG 저널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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