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1 현대오토에버

IT 꿈나무를 키우는 현대오토에버

현대오토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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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IT 관련 교육 활동을 소개합니다.

청소년 IT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AI 기술이 상용화되면서 정부에서는 유, 초, 중, 고 미래 교육에 인공지능을 전면 도입하고,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요. 2019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은 연간 17시간의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의무화하고, 중학생들도 SW 정보 과목 34시간 이상을 필수로 이수하고 있습니다.

기업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소년 및 대학생에게 IT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함인데요. 그중에서도 현대오토에버는 ICT 기업이라는 정체성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신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

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신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한다”라는 목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신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구현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창출을 위해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문제 등의 이슈와 현대오토에버의 전문 사업분야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ICT)을 연계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기업 역량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물론 임직원도 ICT 전문 교육 강사로 나서는 등 청소년과 대학생의 IT 분야 전문 역량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미래의 화이트 해커 발굴, ‘화이트 해커 양성 교육’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화이트 해커 교육을 진행합니다

현대오토에버는 함께일하는재단, 사랑의 열매와 함께 특성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고교생 IT 꿈나무 성장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화이트 해커 양성 교육’인데요. 벌써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화이트 해커에 관심이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화이트 해커란 보안 시스템의 취약점을 발견해서 공격하는 블랙 해커에 대항해 보안 기술을 만드는 전문가를 말합니다. 금융 업계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하는 SI 업계에서도 보안 전문성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면서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는 화이트 해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죠.

화이트 해커는 컴퓨터 네트워크 취약점을 찾아 보안체계를 단속하고, 취약점을 강화하는 업무를 진행합니다. 정보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대오토에버에서 꼭 필요로 하는 인재죠. 미래 인재 육성과 정보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현대오토에버는 화이트 해커 인재 양성에 적극 투자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해 참여 대상을 서울/수도권 특성화 고등학생에서 전국 특성화 고등학생으로 확대했습니다

화이트 해커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를 희망한 전국 특성화 고등학생 중 40명을 선발해 4개월간 교육을 진행합니다. 기존에는 서울/수도권 지역의 특성화 고등학생만 참가할 수 있었는데 작년부터는 비대면으로 교육을 진행하면서 전국 특성화 고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대오토에버 임직원이 제공하는 정보 보안 전문가 멘토링을 비롯해 파이썬을 이용한 해킹 기법 교육, 모의 해킹 실습 등을 통해 정보 보호 지식을 습득합니다. 교육을 모두 이수한 학생들은 11월, 화이트 해커 경진대회를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갖는데요.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팀을 선발해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합니다.

온라인 코딩 교육 지원,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코딩 교육에서 소외된 아동을 위한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을 진행합니다(사진 출처. 아이들과미래재단 공식 블로그)

청소년이 코딩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코딩 교육을 가르칠 교사들도 많이 필요하게 되었는데요. 기존 교사들도 직무 연수를 시행하며 코딩 교육 의무화에 대비하고 있지만, 그 수는 아직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런 상황은 코딩 사교육 시장을 키우고 있는데요.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사교육비를 낼 수 없는 소외계층 아동들은 코딩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교육 불평등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코딩 교육에서 소외되는 아동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고, 그 결과,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 사업을 기획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에서 교육을 받은 이공계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아동에게 코딩 수업을 진행합니다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모빌리티 공학 체험교육’은 코딩을 친숙하게 다룰 수 있는 서울/수도권 이공계 대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코딩을 가르쳐줍니다. 이공계 대학생들은 멘토로 참여하면서 장학금을 지원받고, 참여 아동은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배울 수 있습니다. 대학생과 아동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죠. 멘토로 선정된 대학생들은 장학금 외에도 현대오토에버에서 제공하는 멘토 육성 교육을 받습니다. 교육은 총 3차에 걸쳐 진행됩니다. 1차는 성희롱 예방 교육 및 모형 자동차 키트 제작 방법과 코딩 교육을 배우고, 2차 때는 주행 프로그래밍을 이용해 자율주행과 트럭 주행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3차 교육은 현대오토에버 임직원이 대학생에게 멘토링을 진행하며, 추후에 개최될 경진대회 미션을 안내합니다.

교육을 마치면 이공계 대학생과 아동이 한 팀이 되어 스마트 모빌리티 경진대회에 참여합니다(사진 출처.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TV 유튜브)

대학생들은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래밍 용어와 개념을 알려주고, 간단한 코딩을 가르칩니다. 아이들은 자동차 공학의 기본 원리를 배우면서 모형 자동차를 제작하고, 코딩을 통해 직접 만든 자동차를 자율주행하는 체험까지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수업이 끝나면 대학생 멘토단과 아동들이 한 팀이 되어 스마트 모빌리티 경진 대회를 진행하는데요. 앞에서 배운 코딩 수업을 바탕으로 모형 자동차를 만들어 이어달리기 방식으로 주행하는 대회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여 아동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현대오토에버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앞으로도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위에 언급한 두 가지 사업 외에도 현대오토에버는 사단법인 그린라이트와 함께 ‘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유용한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대회인데요. 앱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 앱 제작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수강하고, 현대오토에버 임직원의 멘토링을 받아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대회입니다. 현대오토에버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대회를 개최해 사회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앱을 선보였습니다.

동반성장은 기업의 기본 이념이자 가치입니다.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이행하는 것은 곧 그 기업의 경쟁력으로 이어집니다. 현대오토에버는 앞으로도 사회공헌 트렌드를 분석하고, 정책기관과 유관 파트너사의 요청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현대오토에버의 디지털 신기술로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HMG 저널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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