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3 현대자동차그룹

훨씬 더 강력해진 현대ㆍ기아자동차의 구독 서비스

현대자동차그룹
nav-menu
현대ㆍ기아자동차 구독 서비스로 타고 싶었던 자동차를 마음껏 경험해보세요.

집, 명품, 사무실 등 그 어떤 것도 공유할 수 있는 공유 경제의 시대. 개인이나 기업이 각자의 자산이나 서비스를 공유하면서 자산 가용성을 높이고, 소유 비용의 부담을 덜어 지속적으로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사유물의 영역으로만 남아있을 것 같았던 자동차도 공유의 시대가 찾아왔습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차량 구독 서비스를 론칭해 월 구독료를 받고 차량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현대ㆍ기아자동차의 구독 차량 라인업이 확대되고, 중고차 구독 서비스까지 등장했는데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현대ㆍ기아자동차의 구독 서비스를 만나볼까요?

자동차를 넘어 모빌리티 라이프를 구독한다, 현대 셀렉션

‘현대 셀렉션’은 올해 4월부터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차량 구독부터 주차까지 해결하는 모빌리티 라이프 구독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작년 1월부터 구독 서비스를 시작해 2,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한 ‘현대 셀렉션’은 쏘나타와 투싼, 벨로스터 등 3개 차종을 골라 탈 수 있었는데요. 올해 4월부터 새로워진 모습으로 고객에게 찾아갑니다. 새로 출시한 아반떼를 비롯해 구독 차량의 라인업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가격도 기존 보다 낮은 50만원 대부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 서울에만 한정됐던 서비스 지역을 수도권으로 넓힐 예정입니다. 다른 모빌리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이동 수단부터 주차까지 해결할 수 있는 모빌리티 라이프 구독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하네요.

‘현대 셀렉션’은 카셰어링/렌터카 이용 금액 대비해서 높은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 셀렉션의 구독 차량은 보통 최저 트림으로 운영되는 카셰어링과 렌터카와는 달리 상위 트림 모델로 구성돼 있습니다. 투입되는 전 차종에 디지털키, LFA(차로유지보조), 크루즈컨트롤(정속주행보조장치) 등 최첨단 사양을 탑재해 최첨단 드라이빙 라이프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넷플릭스처럼 월정액 무제한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결제와 예약을 할 수 있고, 월 단위로 구독과 해지가 가능합니다. 가격도 합리적인데요. 중간에 차량 교체를 할 수 없는 2년 약정 장기 렌터카와 유사한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습니다. 카셰어링과 단기 렌터카 이용 금액과 대비해도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습니다. 소유보다는 경험이 중시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은 취향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현대자동차의 모델을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상위 트림 제네시스를 골라서 탄다, 제네시스 스펙트럼

월 149만 원의 구독료로 제네시스 세단 전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2018년 12월부터 G70와 G80, G80 스포츠를 바꿔가며 탈 수 있는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을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월 149만 원의 구독료를 내면 2회까지 차종을 바꿔서 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차량을 주행거리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모든 차량이 HTRAC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 등의 옵션을 탑재한 상위 트림이라는 것이 장점인데요. 혹시 라인업에 G90가 없어서 아쉬우셨나요? G90는 월 1회에 한해서 72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독 프로그램 하나만 신청하면 제네시스의 전 세단 라인업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니 정말 신나는 일이네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구독자들은 차량 원격 제어부터 안전 보안 및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도 무료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과 청결을 위해 고객의 차량 인도 전에 소독을 실시하고, 차량 소독제도 지급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시범 운영 종료 이후 GV80 등의 신차를 투입해 정규 론칭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월 구독료에는 세금은 물론 보험료와 정비료까지 포함되어 있어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월 단위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해지 부담도 적은데요. 추가 운전자도 1명 더 등록할 수 있습니다. 취득한 지 1년이 지난 운전면허증과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가 있는 만 26세 이상이라면 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과 해지의 부담이 적고, 제네시스의 차량을 골라 탈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제네시스 스펙트럼은 론칭 이후 2개월 만에 프로그램 정원을 달성하고 누적 가입 회원이 1,600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범 운영은 5월 초에 종료되지만, 고객의 반응이 좋아 GV80 등의 신차를 투입해 하반기 정규 론칭을 추진 중이라고 합니다.

K9 풀옵션 모델은 물론 전기차까지 경험한다, 기아 플렉스

‘기아 플렉스’로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모델을 구독할 수 있습니다

기아자동차도 작년 6월, 프리미엄 라인업 구독 서비스 ‘기아 플렉스’를 출시했습니다. 월 요금 129만 원을 내면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라인인 K9, 스팅어, 모하비 더 마스터 중 하나를 선택해서 탈 수 있는데요. 차종은 월 1회 교체할 수 있고, 추가로 72시간 동안 카니발 하이리무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9는 단독상품으로도 마련했는데요. K9의 모든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K9 3.8 그랜드 플래티넘을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풀옵션 사양의 K9을 운전하는 경험, 상상만해도 설레지 않나요? 론칭 이후 꾸준히 구독 및 경험 차량의 라인업을 확대하던 ‘기아 플렉스’는 올해도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합니다. 전기차 이용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니로EV, 쏘울 부스터 EV를 3월 중으로 구독 차량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K9의 모든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K9 3.8 그랜드 플래티넘은 물론 전기차까지 구독할 수 있습니다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해서 예약하면 됩니다. 서울 시내에 한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차량을 받을 수 있습니다. 3개월 묶음 요금제를 이용하면 월 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요. 구독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 중 60일 이내 K9이나 스팅어 신차를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3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기아자동차의 프리미엄 모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겨보세요!

경차부터 SUV까지 새 차 같은 중고차를 맘껏 즐긴다, 딜카 CLUB

‘딜카 CLUB’은 국내 최초 중고차 구독 서비스입니다

현재 출시되어 있는 자동차 구독 프로그램은 대부분 프리미엄 차량에 한정돼 있었는데요. 중고차시장에도 구독 서비스가 등장했습니다. 현대캐피탈 카셰어링 플랫폼 딜카가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독 서비스 ‘딜카 CLUB’을 선보인 것입니다. ‘딜카 CLUB’의 강점은 가격대 별로 구독할 수 있는 다양한 차량 라인업인데요. 경제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라이트형 (월 60만 원 미만)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종 선택의 폭을 넓힌 스탠다드 형(월 60~100만 원), 고급 차량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형(월 100만 원 이상)이 있어 고객이 원하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5만 원의 스위칭 비용을 지불하면 대형, 중형, 소형, SUV 관계없이 연식 5년 이하인 현대ㆍ기아자동차 전 차종을 이용할 수 있으니 성능 좋은 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골라 탈 수 있는 셈이죠.

가격대 별로 경차부터 대형차까지 구독할 수 있고, 스워칭 비용을 내면 세단부터 SUV까지 원하는 차를 골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3개월 구독자에게는 5%의 할인율을, 6개월은 7.5%, 12개월은 최대 10% 할인이 적용됩니다. 서비스를 이용하다가 중도 해지해도 별도의 수수료나 패널티가 없으니 다양한 현대ㆍ기아자동차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흥미로운 서비스입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딜카클럽’을 검색해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이용해보세요.

제네시스 브랜드부터 중고차까지 현대ㆍ기아자동차의 구독 서비스는 이전보다 한층 더 구성이 강화됐습니다. 가격도 다양하고, 차종도 훨씬 풍성해졌죠. 구독 차량에 여러 옵션도 추가 돼있어 한단계 더 진화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신차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이나 자동차를 사는 일이 부담스러웠던 분들은 구독 서비스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겠네요. 가격 경쟁력도 있으니 고객에게 인기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타고 싶었던 자동차를 마음껏 타는 날이 현실로 다가왔네요. 스마트폰에서 현대ㆍ기아자동차 구독 서비스 앱을 실행해 펀 드라이빙의 세계를 탐험해보세요!

HMG 저널 운영팀

group@hyundai.com

HMG 저널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L) 2.0 정책에 따라 콘텐츠의 복제와 배포, 전송, 전시 및 공연 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저작권에 의해 보호됩니다. 단, 정보 사용자는 HMG 저널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개인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HMG 운영정책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