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차 양산에 성공한 이후 수소전기차의 대중화에 전력 투구하고 있습니다.
작은 물방울로 시작된 수소전기차 프로젝트가 이제 새로운 시대의 거대한 물결이 되어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2050년 수소산업은 年 2.5조 달러의 부가가치와 누적 3,000만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세계 수소에너지 수요는 2015년 8EJ에서 2050년 78EJ로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에너지수요의 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맥킨지 전망 기준 (2018년)
수소는 미래 한국의 청정 에너지 사회 진입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이며, 산업 발전 및 국민 삶의 질 개선에도 다음과 같은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째, 빠르게 성장하는 글로벌 수소 경제에서 한국은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수소차 및 연료전지 부문에서
상당한 기술을 보유 중입니다.
둘째, 수소는 한국의 발전, 수송, 산업 및 건물을 비롯한 다양한 부문의 탈탄소화에 지대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수소 도입을 통한 에너지원 다각화로 국가 에너지 안보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수소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기반으로 생산된 후 대량으로 저장 및 운송될 수 있는 에너지 캐리어입니다.
맥킨지의 ‘한국 수소산업 로드맵’에 따르면, 2050년 국내에서만 연간 약 70조원의 경제효과 및 약 60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 역시 수소 경제 로드맵을 통해 2040년 연간 약 43조원의 경제효과 및 약 42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